변기 찌든 때와 욕실/화장실 타일 얼룩- 락스 한방
음.. 변기를 사용하다 보면 물의 경계 부분이 서서히 얼룩지기 시작하죠. 그리고 소변이 변기와 맞닿아 누렇게 착색되는데 착색이 되었을 때 솔로 아무리 문질러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.
변기가 누렇게 변해갈 때 마음도 누레지는 느낌
그리고 변기 옆부분과 아랫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변하죠.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샤워기로 물 뿌려봐야 소용없음. 초고압 물 분사기를 사용하면 모를까.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한 번 올렸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면 콜라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없어지나니 뭐나니... 콜라 아무 소용 없음. 4리터 부어서 실험해봤는데 더 누레지는 느낌.
화장실에 있는 타일 가장자리도 묵은 때가 생겨 점점 번지던데 분무기에 락스 넣고 물과 비율을 1 대 1로 맞춘 다음 아래 위로 잘 흔들어 섞어줍니다. 그리고 분무기를 사용하기 전 밀폐가 되어 있는 공간이라면 환기를 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듭니다. 락스 냄새 맡아봐야 좋을 것 없기 때문에 마스크와 빨래 장갑을 착용 후 묵은 때가 있는 곳으로 분사~~!!!
분사 후 5~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을 뿌려 세척하면 묵은 때가 분해되어 사라지는 마법을 여러분들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. 마무리는 쇠수세미로 남아있는 얼룩 부분을 문질러주면 깔끔하게 얼룩이 없어집니다.
락스 사용 시 환기는 필수.. 밀폐된 공간에서 락스 사용하면 병원행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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